신호등이 설치되지 않은 횡단보도에서
제주지역 운전자 10명 가운데 9명 꼴로
보행자를 목격해도 멈추지 않았습니다.
한국교통공단 제주본부가
무신호 횡단보도에서
보행자가 60회 횡단을 시도한 결과
멈춘 차량은 10%인 6대에 그쳤습니다.
특히, 보행자가 손을 들지 않았을 때는
정차 확률이 3%에 불과했고,
손을 들어 횡단 의사를 표시했을 때도
16% 수준에 머물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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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mbcjej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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