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난개발에 저항하며 산화한
고 양용찬 열사의 28주기 추모제가
오늘 저녁 제주도청 앞에서 열렸습니다.
추모제는
고인의 뜻을 기리고,
난개발 우려가 높은
제2공항 저지 운동 등
문화 마당 형식으로 진행됐습니다.
고 양용찬 열사는
25살이던 지난 1991년
자신이 회원으로 활동했던
서귀포나라사랑청년회 사무실에서
제주도개발 특별법 반대와
민자당 타도를 외치며 분신해
생을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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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mbcjej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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