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제주를 떠난 인구 가운데
대부분이 이주민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의
인구정책 종합계획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를 떠난 인구
3만 명 가운데
이주민은 2만 6천여 명으로
87%를 차지했습니다.
제주를 떠난 이주민들이
제주 정착에 어려움을 느끼는 요인으로는
언어와 관습 등 지역 문화가 가장 많았고
지역 주민과의 관계 형성,
생활물가와 주택마련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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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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