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산 당근과 양배추 등 월동채소류를 군에 납품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제주자치도는 양배추의 경우 지난해보다 11%, 당근은 30% 정도 생산량이 증가한데다 다른 지방의 생산량도 늘어나 처리난이 예상됨에 따라 국방부에 납품할 수 있는 방안을 협의하기로 해습니다. 특히 경기 강원지역의 군납 농협과 긴급 협의를 진행하는 한편, 월동 채소 주산지 농협에 비상품에 대한 자율폐기를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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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frok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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