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협약 결렬로 총파업중인
제주도개발공사노동조합이
오늘 제주도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제주도의 사태 해결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사측과 도정 모두 의지가 없다며
권한이 없는 경영진은 모두 퇴진하고,
제주도가 책임있는 사장을 임명해
사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라고 요구했습니다.

파업으로 생산이 중단된 삼다수는
현재 한 달 반 정도의
비축 물량이 남아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