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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침체에 경매 물건 급증·낙찰가율 급감

김찬년 기자 입력 2020-01-04 20:10:00 수정 2020-01-04 20:10:00 조회수 0

부동산 침체가 이어지면서
경매 물건이 급증하고
낙찰가율은 크게 떨어졌습니다.

부동산 경매전문 사이트인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해 법원 경매 시장에 나온
제주지역 주거시설은 6백 68채로
2년 만에 3.2배 늘었습니다.

반면, 지난 2015년
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은 178.3%로
전국 평균 2배 이상까지 치솟았지만,
지난해에는 74.1%로
4년 만에 100% 포인트 이상
낮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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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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