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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Utd 1부 리그 승격 노린다

김항섭 기자 입력 2020-01-19 20:10:00 수정 2020-01-19 20:10:00 조회수 0

◀ANC▶



제주 유나이티드가

지난해 K리그 12위, 꼴찌로 밀리면서

창단 이래 처음으로 2부 리그로 강등됐는데요.



감독과 선수진를 대폭 교체한

제주는 올 시즌 1부 리그 승격을 목표로

강도높은 담금질을 시작했습니다.



김항섭 기자입니다.

◀END▶



◀VCR▶



지난해 5승 밖에 거두지 못하면서

리그 11개 팀 가운데

최하위를 기록한 제주 유나이티드.



결국 2부 리그 강등이라는

충격적인 결과를 남겼습니다.



---------화면전환----------------



제주는 고심 끝에

지난 2014년 광주FC를,

2018년엔 성남을

1부 리그로 끌어올린

성남 FC 남기일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임명했습니다.



남 감독은 우선

바닥으로 떨어진 선수들의 자신감을

끌어올리는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SYN▶

남기일 / 제주 유나이티드 감독

"진정하게 다시 여러분들이 (시작)하고 싶다고 하면 빨리 일어서야 해."



남 감독은 제주의

탄탄한 미드필더진을 활용해

공격적인 축구를

펼치겠다고 밝혔습니다



◀INT▶

남기일 / 제주 유나이티드 감독

"전방에서부터 강한 압박을 좀 하고 그리고 상

대의 진영에서 찬스를 많이 만들 수 있는 축구

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대대적인 선수진

교체도 이뤄졌습니다.



베테랑 공격수인 정조국 선수와,

강원 FC에서 수비수로 활약했던

발렌티노스 선수를 영입했습니다.



◀INT▶

정조국 / 제주 유나이티드 선수

"감독님과 선수들 간에 중간 다리 역할을 할 생

각이고요. 그라운드 안에서 먼저 제가 좋은 모

습을 보여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INT▶

발렌티노스 / 제주 유나이티드 선수

"제주에 와서 행복하고 제가 이 팀에 가치가 있

는 선수임을 모두에게 증명하고 싶습니다."



(S/U) "1부 리그 승격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제주 유나이티드가

올 시즌 어떤 성적을

거둘 지 기대됩니다.



MBC뉴스 김항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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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김항섭 khsb11@jejumbc.com

취재부
연락처 064-740-2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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