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일이 다가오면서
각 정당들의 선거전이
과열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미래통합당 제주도당은
오늘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가
지난달 8일 선대위 발대식에서
'미래통합당 반대로
4.3특별법 개정이 안 되고 있다'는
허위발언을 했다며,
위 후보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민주당 오영훈 후보에 대해서도
지난해 9월 태풍으로 피해가 속출하던 시간에
도의원 등과 술을 마셨다며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이에대해 오 후보측은
당시 식당에서 15분 가량 머문 것이 전부라며
흑색선전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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