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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이
이제 8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코로나 사태로 가라앉았던 선거열기도
점차 무르익고 있는데요.
재대결에 나선
더불어 민주당의 오영훈 후보와
미래통합당 부상일 후보는
자신이 지역경제를 살릴 적임자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이소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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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재입성을 노리는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후보는
시장 상인들을 찾았습니다.
코로나 사태로 위기에 몰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보호할
안전망을 구축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골목상권에서 사용하는
지역화폐 발행 규모를 두 배로 늘리고,
보증금 인상을 5%로 제한하는 공약을
제시했습니다.
◀INT▶ 오영훈
더불어민주당 후보 / 제주시 을
"지방 정부 차원에서 긴급 재난금을 지급해주는 것,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우선적으로 대책이 마련돼야 합니다."
4년 만에 재대결에 나선
미래통합당 부상일 후보는
읍면지역 표밭다지기에 나섰습니다.
제주 동부지역이
상대적으로 낙후돼 있다며
지역 균형발전을 약속하며
한표를 당부했습니다.
제2공항의 조속한 추진과
제주도청 이전을 통해
도심기능을 읍면지역으로
분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INT▶ 부상일
미래통합당 후보 / 제주시 을
"당장 코로나19로 타격받은 제주 경제에 제
주형 뉴딜 정책으로 제2공항의 조속 추진이 시급히 돼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총선에서
2천여 표 차로
당락이 갈렸던 두 후보가
재대결을 앞둔 가운데,
표심을 잡기 위한 발걸음도 빨라졌습니다.
MBC뉴스 이소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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