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저용 사륜 오토바이 운행으로
심각하게 훼손된 우도봉에
복구공사가 이뤄집니다.
제주시 우도면은
절대보전지역인 우도봉 일대
천400여 제곱미터에
잔디가 죽고 흙이 패이는 등 피해가 발생해
다음달부터 예산 3천700만 원을 들여
훼손지 복구공사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우도봉 훼손은
모 레저용 사륜 오토바이 업체가
2년동안 우도봉 일대를 돌아보는
관광객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해당업체는 불법건출물 매표소 운영으로 적발돼
지난 3월, 문을 닫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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