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일러 노조와 시멘트업체간의
3차 교섭이 결렬됐습니다.
BCT노조와 시멘트 회사 대표 등은
오늘 오후
제주도의 중재로 3차 교섭을 벌였지만
다른 요금체계에 대한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4시간여 만에 협상 불가능을 선언했습니다.
BCT노조는
단거리 운행요금 책정에 유리한
구간운임제 적용을 요구하는 반면,
시멘트 사측은
제주지역만 예외로 인정할 수 없다며
안전운임제를 고수해
이미 두 차례 교섭이 결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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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mbcjej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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