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문 골프클럽에서
수백 톤에 달하는 액비가
예래천으로 유출되는 사고와 관련해
골프장 관계자가 형사입건됐습니다.
제주자치경찰단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액비를 골프장에 살포하기 위해
액비 저장조 퇴수 밸브를 열었다가
잠그지 않아,
세 시간 가량 액비 350톤을
우수관을 통해 예래천으로 유출시킨 혐의로
골프장 관계자 A씨를 입건했습니다.
자치경찰은
고의로 방류한 정황은 발견되지 않아
가축분뇨법이 아닌 업무상 과실혐의를 적용해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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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pine748@daum.net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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