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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식점 식중독 의심 환자 10명으로 늘어

김항섭 기자 입력 2020-06-20 20:10:00 수정 2020-06-20 20:10:00 조회수 0

제주시내 모 분식점에서 발생한
식중독 의심 환자가 10명으로 늘었습니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 17일, 제주시내의 모 분식점에서
김밥을 먹은 손님 10명이
구토와 설사 등의 증상을 보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보건당국은
해당 분식점의
식기류를 수거해
환경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영업을 중단하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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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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