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 검증 부적격 판정을 받으며 주춤했던
오라관광단지 개발사업이 다시 추진됩니다.
제주도는
사업자인 JCC가
자본조달 보완 계획 등이 포함된
자료를 제출함에 따라
이달 말 개발계획심의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심의에서는
사업 전반의 적정성과
자본조달능력을 다시 검토할 것으로 보이며,
제주도는 심의가 통과되면
도의회에 환경영향평가협의내용 동의안을
제출할 계획입니다.
오라관광단지 개발 사업은
지난해 11월 자본검증위원회에서
증빙자료를 신뢰할 수 없다는 이유로
부적격 판정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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