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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도민 할인받으려 주민증 주소 위조 기승

홍수현 기자 입력 2020-06-27 20:10:00 수정 2020-06-27 20:10:00 조회수 0

제주지역 골프장에서
도외 거주 이용객들이
도민 할인 혜택을 받기 위해
신분증 주소지를 위조하는 사례가 잇따라
업체들이 고심하고 있습니다.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최근 다른 지역에서 온 골프장 이용객들이
주민등록증 뒷면 주소지 변경란에
허위 제주 주소지 스티커를 붙이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일부 업체들은
주중 이용료 도민 할인 혜택 폐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관광협회는
지난해부터 도내 골프장에서
신분증 위변조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며,
의심 사례가 발견되면
행정기관을 통해 확인 조치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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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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