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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민중연대 성명 "인사가 아니라 망사다"

김찬년 기자 입력 2020-06-29 20:10:00 수정 2020-06-29 20:10:00 조회수 0

제주민중연대는 성명을 내고
김태엽 서귀포시장 예정자의 임명을 강행하면
도민사회 전체에 행정 불신이 확산된다며
원희룡 지사는 도민들에게 사과하고
임명을 철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또 제주도의회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이
보조금 횡령으로 실형까지 선고 받은
좌남수 의원을 의장으로 추대했다며,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도정과 의회가
도민들을 절망으로 내몰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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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김찬년 mbcjej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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