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20만 명이 찾는
제주시 월정리 해변이
올 여름에도 비지정 해수욕장으로 운영됩니다.
제주시는
당초 올 여름부터
월정리 해변을
지정 해수욕장으로 운영할 계획이었지만,
샤워실과 탈의실 등
관련법에 따른 의무시설 공사가
상반기 BCT 파업 여파로 지연돼
지정 해수욕장으로 전환이
어렵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때문에 피서객들이
안전요원 없이
공사장 옆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코로나19 방역 시설도 설치되지 않아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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