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에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설치된 저류지에
토사와 이물질 등이 쌓여
제기능을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가
도내 저류지 299곳을 점검한 결과
115곳에 토사와 이물질이 쌓여
제거 등 정비가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105곳은
안내판이 설치되지 않거나 울타리가 파손됐고,
애월읍 장전리와 조천읍 북촌리 저류지는
빗물이 흘러들지 않아
기능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주도는
문제가 확인된 저류지 개선사업을
이달 말까지 완료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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