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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 제주 실업자 급증

김항섭 기자 입력 2020-07-15 20:10:00 수정 2020-07-15 20:10:00 조회수 0

코로나19 여파로
제주지역 실업자가 급증했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 제주사무소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지역 실업자는 만 5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천 명 늘었고,
실업률은 4%로 지난해에 비해
2.1% 포인트 올랐습니다.

통계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서비스업과 건설업 등에서 부진이 이어지면서
실업자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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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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