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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 업계 편향적인 예산 지원 중단해야

김항섭 기자 입력 2020-07-28 20:10:00 수정 2020-07-28 20:10:00 조회수 0

제주지역 LPG 업체로 구성된
LPG 생존권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늘,
제주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LNG 업체 편향 지원을 중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제주도가
LNG 업체에 도시가스관 매설 비용 등으로
보조금 21억 5천만 원을 지원했다며,
LPG 업계에도 동등하게 예산을 지원하라고
촉구하며 삭발식을 벌였습니다.

이에 대해 제주도는
LNG 업체에 지급된 보조금 가운데 9억 원은
한국가스공사가
배관공사비로 지원한 금액이며,
나머지 12억 원은
제주시 봉개동에
LNG 관련 시설 유치비로 지원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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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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