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관광 성수기에 접어들면서
제주 방문 관광객이 작년 수준을 회복했습니다.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주말인 지난달 31일부터 어제까지 사흘동안
제주를 찾은 관광객은 13만 9천 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93%를 기록했습니다.
이 가운데 내국인 관광객은 13만 8천 명으로
지난해보다 4천 여 명 늘어
사실상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했습니다.
반면 외국인 관광객은 892명으로
무사증 입국 중단 등의 조치로
작년 같은 기간의 4.1%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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