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림로를 지키기 위해
뭐라도 하려는 시민들은
지난 5월 제주도가 확장공사를 재개한다며
벌목한 구간에서
지난달 5차례에 걸쳐
곤충 로드킬을 조사한 결과,
461마리가 죽은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이 곳에서 발견된
멸종위기 야생생물인
애기뿔소똥구리 등 곤충들이
어두운 곳에서 자동차 불빛에 반응하는
특성을 갖고 있어
삼나무 벌목과 차량 이동 증가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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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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