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가 보도한 
람사르습지도시 행정 개입 의혹에 대해
전국의 환경단체들이
환경부가 직접 문제 해결에 나서라고
촉구했습니다. 
 전국 46개 환경·사회단체로 구성된
한국환경회의는 공동성명을 내고,
지역 주민 참여로 
습지 보전에 성과를 내고 있는
람사르 습지도시 정책의 후퇴를 우려한다며,
환경부가 습지도시의 합리적 운영을 위한 
제도 개선안을 마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한편, 제주시 조천읍은 
선흘2리 정 모 이장에 대해 
주민 요구에도 총회를 열지 않고,
사업자로부터 발전기금 3억 여 원을 받은 뒤
찬성 일부 주민에게만 알리는 등 
불신을 초래했다며,  
정 이장 해임을 마을회에 통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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