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이 난 주택에서 
60대 여성이 
위험을 무릅쓰고
80대 부부의 목숨을 구했습니다.
 오늘 오전 9시 반쯤
서귀포시 대정읍 무릉리 주택에서 불이 나
주택 내부가 모두 불에 탔지만,
인근 밭에서 일하던 60대 여성 A씨가
집 안에 있던 80대 부부를 직접 구조했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에 A씨가 
거동이 불편한 고령의 부부를 
신속히 구조하면서
무사할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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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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