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 항공기가 고장 나 
결항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오늘 오후 4시20분쯤
제주공항 계류장에서
김포행 에어부산 항공기 왼쪽 날개의 
공기 흐름 감지 센서가 폭염에 고장 나,
승객 200여 명이 출발하지 못한 채
항공기에서 내렸습니다.
 공항 소방대가 
여객기 날개에 물5천리터를 뿌렸지만
열이 식지 않으면서
항공사는 대체 항공편을 투입해
승객을 수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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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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