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검색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 절반 갑질 경험

김항섭 기자 입력 2020-08-20 07:20:00 수정 2020-08-20 07:20:00 조회수 0

도내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의
절반 가량이 갑질을 당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제주지부가 도내 학교비정규직 154명을
대상으로 학교 갑질 실태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0%가 최근 1년 이내
갑질 피해를 경험했다고 응답했습니다.

피해 유형으로는
일상적인 무시가 45%로 가장 많았고
모욕 33%, 폭언 28%, 비하 26%,
따돌림 14% 순이었습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김항섭
김항섭 khsb11@jejumbc.com

취재부
연락처 064-740-2544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