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의
절반 가량이 갑질을 당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제주지부가 도내 학교비정규직 154명을
대상으로 학교 갑질 실태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0%가 최근 1년 이내
갑질 피해를 경험했다고 응답했습니다. 
 피해 유형으로는 
일상적인 무시가 45%로 가장 많았고
모욕 33%, 폭언 28%, 비하 26%,
따돌림 14%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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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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