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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물 감는 기계에 선원 빨려들어가 3명 사상

조인호 기자 입력 2020-08-22 20:10:00 수정 2020-08-22 20:10:00 조회수 0

오늘 새벽 1시50분쯤
제주시 우도 북동쪽 44킬로미터 해상에서
조업중이던 부산 선적의
129톤급 대형선망어선에서
그물을 감는 기계에 선원 3명이 빨려들어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베트남인 선원 27살 A씨가
왼쪽 팔과 다리가 절단돼 숨졌고,
한국인 선원 64살 B씨와 64살 C씨가
중상을 입었습니다.

해경은 부상자들을 제주시내 병원으로
이송했고, 동료 선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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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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