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방침 등에 반발해
제주지역의 모든 전공의들이
어제(23일)부터 무기한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제주대병원과 한라병원 등에
근무하는 전공의 130여명은
지난 21일부터 연차별로 파업을 시작해
오늘부터는 모든 연차가
참여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부터
수술과 진료에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모레(26일)부터 사흘 동안
개원의와 봉직의 등 모든 의사가
총파업에 들어갈 예정이어서
의료대란도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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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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