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호 태풍 바비가
고수온 저염분수 소멸에 
한 몫을 했습니다.
 제주도 해양수산연구원은
이달 말쯤 중국발 저염분수가 
제주 연안으로 유입되고,
고수온 현상도 심화되는 것으로 우려됐지만,
태풍 바비가 북상하면서 바닷물을 휘저어
고수온 저염분수가 
모두 소멸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제주에서는 
1996년 대정과 한경 마을 어장에
고수온 저염분수가 유입돼 
60억 원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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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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