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호 태풍 바비가 지나간 뒤
우도 해안에 감태가 떠밀려 오면서
주민들이 채취 작업에 나섰습니다. 
 수심 10미터가 넘는
깊은 바다에 서식하는 감태는
전복의 주 먹이로, 
이번 태풍에 해안으로 밀려든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감태는 
함암과 노화억제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화장품 재료 등으로 사용되는데,
수산자원관리법에 따라
자연산 감태는 채취가 금지됐고,
해안에 떠밀려온 감태만 채취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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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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