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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지나간 뒤 우도 해안에 감태 밀려와

김항섭 기자 입력 2020-08-27 20:10:00 수정 2020-08-27 20:10:00 조회수 0

제8호 태풍 바비가 지나간 뒤
우도 해안에 감태가 떠밀려 오면서
주민들이 채취 작업에 나섰습니다.

수심 10미터가 넘는
깊은 바다에 서식하는 감태는
전복의 주 먹이로,
이번 태풍에 해안으로 밀려든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감태는
함암과 노화억제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화장품 재료 등으로 사용되는데,
수산자원관리법에 따라
자연산 감태는 채취가 금지됐고,
해안에 떠밀려온 감태만 채취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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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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