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4시쯤
제주시 아라동 산천단 인근
5.16도로에서 렌터카가
도로 옆 신호등을 들이받아
승용차에 타고 있던
경찰 공무원 50살 전 모 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숨진 전 씨는 대전지방경찰청 소속으로
제주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사고 당시 운전자 49살 김 모 씨 등
2명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운전자의 음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채혈을 통해 음주운전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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