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마이삭과 하이선이 지나며
한라산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백록담에 물이 가득 차
장관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한라산국립공원은
지난 2일, 한라산 남벽에 천 밀리미터,
어제와 그제는 삼각봉에 520밀리미터의
비가 내리면서
해발 천950미터 백록담이 만수를 이뤘고,
사라오름 등 산정호수도
물이 가득 찼다고 밝혔습니다.
국립공원 측은
백록담의 경우 화산 지형으로 물 빠짐이 좋아
일주일에서 열흘 뒤에는
물이 빠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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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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