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검색

태풍 폭우에 한라산 백록담 만수 '장관'

홍수현 기자 입력 2020-09-08 20:10:00 수정 2020-09-08 20:10:00 조회수 0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이 지나며
한라산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백록담에 물이 가득 차
장관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한라산국립공원은
지난 2일, 한라산 남벽에 천 밀리미터,
어제와 그제는 삼각봉에 520밀리미터의
비가 내리면서
해발 천950미터 백록담이 만수를 이뤘고,
사라오름 등 산정호수도
물이 가득 찼다고 밝혔습니다.

국립공원 측은
백록담의 경우 화산 지형으로 물 빠짐이 좋아
일주일에서 열흘 뒤에는
물이 빠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홍수현
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취재부
연락처 064-740-2545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