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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희망지원금 절반 이상 식비 생필품 구입 사용

김항섭 기자 입력 2020-09-09 20:10:00 수정 2020-09-09 20:10:00 조회수 0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제주지역 학생들에게 지급된
제주교육희망지원금의 절반 이상이
식비와 생필품 구입에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이 발표한
제주교육희망지원금 매출 현황에 따르면
지금까지 사용된 지원금 241억 원 가운데
34%는 슈퍼마켓에서,
24%는 음식점에서 사용됐고,
학원업과 의료업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제주교육희망지원금
선불카드의 유효기간은
오는 30일까로
유효기간이 자나면 사용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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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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