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나무숲 훼손 논란이 된
비자림로 확장공사가 연말, 재개될 전망입니다.
제주도는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비자림로는 보완설계를 반영한
세부이행계획을 마련해
영산강유역환경청과 협의한 뒤
오는 12월에 공사를 다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제주시 구좌읍 대천교차로와
금백조로를 잇는 비자림로 확장공사는
삼나무 숲 훼손 논란으로
작년 5월 공사가 중단됐고,
올해 5월 제주도가 공사를 재개했다,
환경부와 사업변경 협의를 하지 않아
하루 만에 다시 중단되며
제주도에 과태료 500만 원이 부과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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