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물테마파크 사업 예정지 인근에서
멸종위기 야생동물이 발견됐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제주동물테마파크 반대대책위원회는
지난 3월부터 4개월 동안
사업 예정지 인근에서 현장조사를 실시한 결과
환경영향평가에서 발견되지 않았던
천연기념물 제447호인 두견이와
멸종위기종 1급인 비바리뱀,
멸종위기종 2급인 팔색조 등
다수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반대위는
2005년 실시됐던 환경영향평가가
부실하게 이뤄졌다며,
사업을 중단하고 정밀조사를
실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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