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핑크돌핀스는 오늘, 성명을 내고
지난 8월 말,
도내 한 수족관형 돌고래 체험관광시설에서
돌고래가 폐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며
부적절한 사육 행태를 규탄했습니다.
이들은
돌고래들이 비좁은 수조 안에서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았고,
사업자 측이 비용 절감을 위해
상주 수의사 고용도 어겼다며
돌고래 폐사를 방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해당시설에서는 최근 10년 동안
돌고래 5마리가 폐사했는데,
해당 시설 측은
촉탁 수의사를 고용해 운영했고
폐사한 돌고래는
부검 결과, 노화로 인한 면역력 저하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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