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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신분증으로 제주 온 10대 3일째 행방 묘연

이소현 기자 입력 2020-10-09 20:10:00 수정 2020-10-09 20:10:00 조회수 0

친언니 신분증을 도용해
제주에 들어온 10대가
사흘째 행적이 묘연해
경찰이 소재 파악에 나섰습니다.

제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북에 사는 13살 최모양이
지난 7일 오후 7시쯤,
광주발 아시아나 항공기로
제주에 들어왔습니다.

최 양은
언니 신분증으로 항공권을 구매한 뒤
공항 검색대를 통과한 것으로 확인됐는데,
경찰은 공항 주변 cctv를 분석하는 등
최 양의 행방을 찾고 있습니다.

국내선의 경우
만 13살 미만은 어린이로 규정해
보호자 없이 탑승하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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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이소현 pine7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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