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를 다녀간 뒤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서울 성북구 351번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가 공개됐습니다.
CG1 제주도에 따르면,
서울 성북구 351번 확진자 A씨는
지난 20일, 오후 2시 40분
아시아나항공 8957편으로
김포에서 제주에 도착해
오후 6시 30분부터
제주시 연동의 차돌집 식당에서
지인 등과 식사를 한 뒤
오후 8시 50분 아시아나항공 8978편으로
서울에 돌아가
23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CG2 제주도는
A씨와 접촉한 13명 가운데
밀접 접촉한 가족과 지인 2명은
음성 판정이 나왔고,
항공기 접촉자 5명을 격리조치하고
차돌집 식당에서 같은 시간대 식사한
6명에 대한 신원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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