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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위탁·공기관 대행사업 과도

홍수현 기자 입력 2020-10-27 07:20:00 수정 2020-10-27 07:20:00 조회수 0

제주도의 민간위탁과 공기관 대행사업이
과도하게 추진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용범 의원은
최근 3년 동안 농수축경제위원회 소관
민간위탁과 공기관 대행사업이
661건에 2천600억 원에 이른다며,
지나치게 많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각종 위탁 동의안은
제주도가 일방적으로 결정해
예산 심사에 임박해 제출되면서
위탁 사업 적절성에 대한 충분한 검토도
이뤄지지 못해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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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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