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의 특산품인
제주흑우가 유통과 소비 단계에서
품종 표기를 할 수 있게 됐습니다.
제주대학교 제주흑우연구센터
박세필 교수 연구팀은
제주흑우의 유전자와 육질분석을 통해
축산물품질평가원의 등급확인서에
흑우와 한우를 구분해서 표기하도록
제도가 개선됐다고 밝혔습니다.
제주흑우는 도축 단계에서는
흑우로 표기됐지만,
유통 단계에서는 한우나 육우로 표기돼
소비자들이 흑우 진위를 알 수 없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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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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