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감정노동자
절반 이상이 고객으로부터
부당한 대우를 받아도
참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 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가
도내 감정노동자 598명을 대상으로
근로실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55%가
고객의 모욕이나 비난을 경험해도
친절하게 대하거나
참고 받아들인다고 응답했습니다.
고객의 모욕과 비난을 참는 이유는
고객의 감정을 더 자극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 응답이 49.4%로 가장 높았고,
직장 이미지와 불이익 때문이라는
응답이 뒤를 이었습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김항섭 khsb11@jejumbc.com
취재부
연락처 064-740-2544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