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정보 공개 지침 변경에
일부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제주를 다녀간 관광객이
다른 지방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을 경우
동선은 접촉자 신원이 특정되지 않아
대중에게 알릴 필요가 있을 때
방역 당국이 판단해 공개할 수 있도록
지침이 변경됐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에 대해
일부에서는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하루 수 만 명에 이르는 상황에서
제주를 다녀간 관광객이
확진 판정을 받는 사례가 반복될 수 있어
정보 공개에 대한 지역 차원의 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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