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조로 일부 구간 건설계획 변경에 따른
편입토지 환매를 놓고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애조로 회천에서 신촌 구간
입차교체로 2곳의 건설계획이
평면교차로로 축소되면서,
수용 토지 84필지, 7만 여 제곱미터에 대해
환매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총 환매금액은
토지 수용 당시보다 37% 오른 87억 원으로,
환매 신청 토지는 전체의 57%에 그쳤습니다.
토지주들이 환매를 포기하면
해당 토지는 공유재산으로 관리되는데,
일부 토지주들은
제주도의 허술한 도로 건설 계획에 따른
피해를 떠 안게 됐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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