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1시쯤
서귀포시 대포포구 인근 맨홀에서
오수가 역류해
5시간 가량 정화되지 않은 오수가
바다로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주민들은
오수가 흘러들면서 주변 바닷물이 오염되고,
심한 악취가 진동한다며
인근에 진행된 오수관 공사가
부실하게 이뤄졌다고 지적했습니다.
상하수도본부는
현장에 준설차를 보내
오수를 제거하고
원인 파악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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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pine748@daum.net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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