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구원이 서울에서
제주와 무관한 주제로 토론회를 열어
원희룡 지사의 대권행보 지원에
나선 것 아니냐는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제주연구원은
지난 10일, 여의도하우스에서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 등과 함께
'AI 혁명과 미래교육'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여기에는 원희룡 지사가 참석해
축사를 통해
학력격차 등 코로나 사태에서 발생할
구조적 문제에 대비하지 못한
정부 책임 등에 대해 지적했습니다.
이를 두고 도의회 내부 등 일부에서는
제주연구원이 원 지사의
대선 준비를 위한
싱크탱크 역할에 나선 것이냐며,
중립 의무를 지켜야 한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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