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제주야생동물구조센터는
제주시 애월읍 수산저수지에서
상자에 넣어 버려진
아프리카 뱀 '볼파이톤'을 구조해
보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발견된 볼파이톤은
무게 250그램에 길이 70센티미터로
성체가 되면 1.5미터까지 자라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제적 멸종위기종인
볼파이톤은 2016년에도
제주시내 아파트 단지에 출몰했는데
야생동물구조센터는
생태계 교란이 일어날 수 있다며
동물 애호가들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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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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