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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택시 행사 파행...송악산 문화재 반대시위

조인호 기자 입력 2020-11-21 20:10:00 수정 2020-11-21 20:10:00 조회수 0

도심 항공교통 수단으로 주목받는
`드론 택시` 시범비행 행사가
파행을 빚었습니다.

제주도는 오늘
서귀포시 대정읍 섯알오름에서
드론 비전 선포식을 갖고 시범비행을
가질 예정이었지만
송악산 문화재 지정에 반대하는
하모리 주민 20여 명이
드론 이륙장을 점거해
시범 비행이 이뤄지지 못했습니다.

한편, 제주도는 행사에 앞서
드론택시로
섯알오름에서 가파도까지 갔다
돌아오는 5킬로미터의
예행비행은 무사히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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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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