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만 원대의 보이스피싱 범죄를
경찰의 피해자 보호로 사전에 예방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제주지방경찰청은
어제 오후 4시쯤
부인이 보이스피싱 일당에게
6천 300만 원을 전달하겠다며 나간 뒤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돼
휴대폰 위치 추적으로
15분 만에 피해자를 발견해
피해를 막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보이스피싱 조직이
검찰 직원을 사칭해
피해자의 계좌가 범죄에 사용됐으니
예금을 인출해야 한다고 속였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조인호 hints@jejumbc.com
취재부
연락처 064-740-2544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