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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 뇌물수수 혐의 공무원 무죄 확정

조인호 기자 입력 2020-12-11 07:20:00 수정 2020-12-11 07:20:00 조회수 0

대법원 제 1부는
제주신화역사공원 카지노에
자녀의 채용을 청탁했다는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된 56살 오 모씨 등
제주도청 전.현직 공무원 2명에게
업무가 인.허가에 직접 관련이 없다며
원심과 같이 무죄를 확정했습니다.

하지만, 수사과정에서
면접 채점표를 위조하도록 지시한
람정제주개발 전 간부 이 모씨에게는
벌금 700만원을 확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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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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