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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거래 악용 비상품 감귤 불법유통 급증

조인호 기자 입력 2020-12-25 20:10:00 수정 2020-12-25 20:10:00 조회수 0

코로나19로 비대면 거래가 늘면서
비상품감귤을 불법유통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올해산 감귤이 출하된 뒤
지금까지 적발된 비상품 감귤 유통행위는
136건에 139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건수는 두배,
물량은 4배 늘었습니다.

제주도는 비대면거래를 악용하는
농가와 상인들이 있는 것으로 보고
특별단속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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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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